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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아이들에게 설렘 가득한 어린이날입니다.
단 하루지만 제대로 계획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추천 나들이 장소 TOP 7을 소개합니다.
자연, 놀이, 체험, 교육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담았어요!
1. 서울 어린이대공원 – 도심 속 무료 종합 놀이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날마다 많은 가족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입장료가 무료이면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예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이곳에는 동물원, 식물원, 대형 놀이터, 야외무대, 산책로 등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동물원에서는 사슴, 곰, 조류 등 아이들이 흥미 있어할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교육적인 면도 챙길 수 있죠.
2025년 어린이날에는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도시락을 싸와 잔디밭에 앉아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인기 코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바로 연결돼 교통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2. 과천 서울랜드 – 어린이날엔 역시 놀이기구!
서울 근교에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표 테마파크는 단연 ‘서울랜드’입니다.
어린이날 시즌에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레이드, 버블 페스티벌, 키즈 매직쇼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놀이기구 역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놀기에 딱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날 주간에는 야간개장으로 불꽃놀이와 LED 조명 퍼레이드가 열리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죠.
서울대공원역과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공원형 테마파크라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이나 입장 이벤트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3. 용인 에버랜드 – 정글부터 놀이공원까지 한 번에!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는 어린이날에 방문하면 절대 후회 없는 장소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판다월드’ 확장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쇼와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전용 놀이기구와 동물 사파리, 키디존 등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 기린, 사자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물 체험존은 인기 만점!
또한, 어린이날 주간에는 스페셜 포토존과 선물 이벤트도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만족을 줍니다.
에버랜드 앱을 미리 설치하면 줄 서지 않고 탑승 가능한 ‘Q-PASS’ 예약도 가능해요.
용인 IC와 가깝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4. 부산 국립과학관 – 과학과 놀이가 만나는 공간
남부 지역 가족들에게는 ‘부산 국립과학관’을 적극 추천해요.
어린이날에도 비가 올까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선택입니다.
실내외 체험이 모두 가능한 이곳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놀이처럼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천체투영관, 4D영상관, 로봇 체험, 어린이과학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관이 준비되어 있고, 어린이날 기간에는 특별 전시와 과학 버스킹, 퀴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에요.
입장료도 저렴하며 일부 공간은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나들이 코스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오감 자극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과학관 주변에 위치한 동래온천이나 금강공원 등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알차게 보내기 좋아요.
5. 강릉 경포호수 & 경포해변 – 자연과 바다가 함께하는 힐링 코스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선호하는 가족이라면 강릉의 ‘경포호수’와 ‘경포해변’을 추천합니다.
경포호수 주변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여유롭게 걷거나 탈 수 있고, 호수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해요.
5월의 따스한 날씨에는 연분홍 꽃과 신록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경포해변은 모래사장이 넓고 수심이 완만해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돗자리를 펴고 간식이나 도시락을 즐기기도 좋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함께 연을 날리거나 모래놀이를 하면 힐링 그 자체! 근처에 경포대, 참소리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도 많아 하루 일정이 꽉 찰 거예요.
6. 대전 오월드 – 동물원과 놀이공원이 하나로!
‘오월드’는 대전 지역의 대표 가족형 테마파크로, 동물원, 놀이공원, 플라워랜드까지 세 가지 테마가 결합된 공간이에요.
어린이날 기간에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동물 퍼레이드, 키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하루 종일 놀기에 충분합니다.
놀이공원에서는 유아 전용 놀이기구부터 스릴 넘치는 기구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플라워랜드는 튤립, 팬지, 데이지 등 봄꽃이 만발한 공간으로 인생샷 남기기에도 딱 좋습니다. 입장료도 합리적이고, 야간개장 시 멋진 조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날 데이트 겸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예요.
7. 전주 한옥마을 – 전통과 체험이 살아있는 공간
조금 특별하고 한국적인 나들이를 원한다면 ‘전주 한옥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약 700여 채의 전통 한옥이 모여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보존 마을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운영돼요. 어린이날에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민속놀이, 전통 장신구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줍니다.
한복을 입고 마을을 거닐며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전주비빔밥, 전주초코파이, 수제 한과 등 먹거리도 다양해 미각까지 만족시켜줘요. 특히 2025년에는 어린이날 기념 풍물 퍼레이드와 어린이 민속공연이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체험의 재미가 어우러진 전주 한옥마을은 전통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