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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추천 과일여름 추천 과일여름 추천 과일
    여름 추천 과일

    안녕하세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은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쉽게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름은 제철 과일이 넘쳐나는 계절이기도 하죠! 싱그러운 여름 과일은 갈증 해소는 물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꼭 맛봐야 할 제철 과일들을 추천하고, 그 과일들을 더욱 신선하게 오래 즐길 수 있는 보관법과 신선도 유지 꿀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 가이드와 함께 올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여름철 대표 과일 추천!

    다양한 여름 과일 중에서도 특히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들을 소개합니다.

     

    • 수박 : 여름 하면 단연 수박이죠!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시트룰린 성분이 이뇨 작용을 도와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 참외 :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향이 일품인 참외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칼륨도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돕고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복숭아 :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는 비타민 A, C,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특히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 자두 :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자두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눈 건강과 장 건강에 좋습니다. 칼륨과 비타민K도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포도 : 알알이 맺힌 포도는 당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블루베리 :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뇌 기능 활성화에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여름 과일, 이렇게 보관해야 신선해요!

    과일 종류에 따라 보관법이 천차만별입니다. 올바른 보관법으로 과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해 보세요.

     

    냉장 보관이 필수! (차게 먹어야 맛있는 과일)

    • 수박
      • 통 수박 : 통째로 보관할 때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둡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신문지나 랩으로 싸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른 수박 : 자른 수박은 랩으로 단면을 꼼꼼히 싸거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야 신선도와 당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참외 :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 비닐봉지나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합니다. 약 1주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 포도 : 송이째 키친타월로 감싸거나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씻으세요.
    • 블루베리 : 물에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물기가 닿으면 쉽게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실온 보관 후 숙성시켜야 하는 과일 (후숙 과일)

    • 복숭아 : 구입 후 바로 먹기보다 실온에 1~2일 정도 두어 후숙 시키면 당도가 더 높아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말랑해지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 3~5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두 : 단단한 자두는 실온에 두어 말랑하게 후숙 시킨 후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씻지 않은 상태로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1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여름 과일 신선도 유지 꿀팁!

    더 오래, 더 맛있게 여름 과일을 즐길 수 있는 비법입니다.

     

    • 씻지 않고 보관하기 : 대부분의 과일은 물에 닿으면 쉽게 무르고 상하기 쉬우므로,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 개별 포장 또는 간격 두기 : 과일끼리 부딪히거나 서로의 수분을 빼앗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로 싸거나 간격을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른 과일은 더욱 신경 써 주세요.
    • 에틸렌 가스 배출 과일 분리 보관 : 사과, 바나나 등 일부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여 주변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거나 쉽게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예: 수박, 참외는 에틸렌에 민감하므로 사과와 따로 보관)
    • 냉장고 문 쪽은 피하기 : 냉장고 문 쪽은 온도가 자주 변동하여 과일의 신선도 유지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상된 부분은 제거하기 : 과일이 약간이라도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빠르게 상하므로, 즉시 잘라내고 섭취하거나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 과일 세척 시 식초 활용 : 과일을 씻을 때 물에 식초를 소량 넣어 씻으면 농약 잔류물을 제거하고, 살균 효과로 인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씻은 후에는 바로 드세요!)

     

    결론 :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여름 과일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보관법과 꿀팁을 활용하여 신선한 제철 과일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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