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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세일페스타 관련 사진
    부산세일페스타(부산광역시 자료)

     

    부산시 전역에서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부산세일페스타’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규모 소비 촉진 축제입니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까지 아우르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할인 혜택과 이색 체험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본 글에서는 부산세일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소비자 혜택을 총정리합니다.

    부산세일페스타, 대체 뭐길래 이렇게 핫한가요?

    6월의 부산은 쇼핑과 축제로 가득 찹니다. ‘부산세일페스타’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전통시장, 골목상권, 온라인몰까지 모두 참여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여름 비수기에 맞춰 기획돼 시민과 상인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할인행사뿐 아니라 문화공연, 체험형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에서는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부산 전용관이 운영되고, 오프라인에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영화관, 야시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부산시가 추경 예산을 들여 적극적으로 준비한 만큼, 규모와 혜택 면에서 전국 최고의 소비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 좋아한다면 ‘부산 전용관’은 필수 방문!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부산 전용관’을 눈여겨보세요.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동백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부산세일페스타’ 전용 페이지가 운영됩니다. 이곳에서는 부산 소상공인 제품들을 10~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차 할인행사는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 시즌과 연말까지 2차, 3차 할인행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패션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간편한 배송과 함께 지역 상생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소상공인의 전용 입점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소담 스퀘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됩니다.

    골목상권과 대학가에서도 펼쳐지는 오프라인 축제

    부산세일페스타의 진짜 재미는 오프라인 현장에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수비벡스코 상생마켓’과 ‘부산대 리부트 프로젝트’입니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 일대에서는 '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된 상생마켓이 열립니다. 골목 영화관, SNS 인증 이벤트, 상권 뽑기 행사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가 다양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영화관과 야시장도 준비됩니다.

     

    이어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부대 앞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부산대 학생회와 동문회가 함께 구성한 이 행사는 복고풍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젊은 세대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계탑 광장에서는 밴드 공연, 댄스 퍼포먼스, 맥주 야장이 열리고, 행사 기간 중 구매 시 10~30%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도 큽니다.

    전통시장에서 쇼핑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자!

    부산의 전통시장도 이번 세일페스타에 적극 참여합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알뜰 소비자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내 82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줍니다.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며, 행사 기간 총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동래시장 등 주요 시장이 모두 참여하므로 가까운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경험하면서 실질적인 혜택도 챙기세요.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이색 야시장으로 가자!

    부산세일페스타 관련 사진
    부산세일페스타(부산광역시 자료)

     

    쇼핑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문화 체험형 야시장에 참여해 보세요. 수영팔도시장과 덕포시장은 각각 특색 있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시민 참여를 유도합니다.

     

    수영팔도시장에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식과 문화를 결합한 '원팬마켓'과 '미식 탐방대' 등 야시장 중심의 콘텐츠가 진행됩니다.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복이 있는 덕포시장에서는 다문화 콘셉트를 적용한 ‘아세안 야시장’과 디제잉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결론 : 부산세일페스타, 지역경제와 소비문화의 새로운 모델

    2025 부산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부산 전역을 무대로 한 소비문화 페스티벌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시에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부산시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즐기며 소비하고,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소비문화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6월 한 달, 부산에서 쇼핑도 하고 축제도 즐기며 알찬 혜택까지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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